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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just try to remember what we lost.
Right?

What is OWR and how does it works

2025.10.12 21:26

DentKim 조회 수:2

1. OWH = One Who Remembers

 

2. 격-계간 웹진 One who remembers. 내용은 이런거임. "문 닫은" 식당을 리뷰하는거임. 당신이 기억하던 그 식당의 메뉴, 맛, 분위기, 같이 했던 사람, 혼자했다면 무슨 생각을 하며 먹었는지, 그 식당 사장님이 어땠는지, 말이 많았는지, 조용했는지, 아니면 홀 직원밖에 못봐서 모르겠는데 맛이 더럽게 있어서 또 가려고 했는데 붙어있던 임대 플랭카드를 봤는지. 보고 무슨 기분이었는지. 왜 그 식당이 문 닫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그 음식은 어디가서 먹을지. 제육볶음은 놀이터의 모래알만큼 다양한데 없어진 그 가게의 제육은 이제 다시는 먹을 수 없게 됐는데 어떻게 할지. 등등등등등.  
시작은 One who remembers 게시판임. 이 게시판은 당신의 메일주소만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음. 물론 최초 관리자 3명정도가 계속 자가생산을 해내야겠지. 문제는 여가부터임. 문 닫은 식당을...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한사람~세사람이? 근데 또 한번 뒤집어 생각해보면 우리는 판데믹과 민생경제파괴를 겪어가며 수많은 우리들의 거리에서 식당 사장님들이 망해가는걸 봐왔음. 꽤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외식을 하고, 그 중 일부는 새로운 식당 탐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을거임. 그럼 그런사람들이 의기투합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나만 더. 문 닫은 식당 을 포함하여 현시점 만날 수 없는 가수(대신 only (장기간 음반발매X or 공식적 해체 or 사망))+식당 이라면?  

 

3. 결과적으로 문 닫은 식당을 추억하거나 장기간 음반발매를 하지 않거나, 공식적으로 해체했거나 사망한 가수 에 대한 글을 작성하여 주시면 됩니다.

 

4. 장기적으로는 글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하여 가능하시다면 가입하실 때 남겨주시는 개인정보에 최소한의 연락이 가능한 실제의 연락처 한건만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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