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1

개강까지 D-4. 졸업시험까지 두달 남짓. 쓰고, 외우고, 정리하고 또 쓰고 외우고. “문학사”전공을 학부에서 배우면 꽤 재밌을거같은데. 아, 외우는건 싫지만…..암기는 사고의 기본이라고 하지만 왜이렇게 싫은지. 내가 지금까지 배운 과목들중 심플함에 있어서 최고는 영문법이었던것같다. 물론 고급영문법, 통사론 제외. ‘얕다’는 기분. 뭘 얼만큼 알아야지 졸업이란걸 할 수 있는걸까…라고 고민해봤자 교수님들이 결정해주시겠지ㅋ_ㅋ

생체시계가 완전 꼬였다..주말야간아르바이트 대타 뛰어주고 나니까 새벽 5시 넘게까지 잠이 안오고…잠들면 오후 5시 넘어서 일어나고… 학교다녀야되는데 큰일……….뭐찌됐던 시험준비는 낮에만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돈관리 잘하기.를 남은 2013년의 테마로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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