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1 #1

헐 새해. 폰 액정도 망가지고, 노트북 액정도 망가진 채 시작하는 새해…고치고 싶다.

긴장감도 떨어져서 하고있는거라곤 매주 하는 과외 준비. 어찌됐든 영어공부(정확히는 토익)를 더 힘내서 개강 전까지 만족할만큼, 점수로 증명되게끔 만들고싶다. 성적도 생각외로(한과목 빼고) 괜찮게 나왔지만 이제 5학년이라서 장학금도 못받는다! 🙂 괜찮아.. 애초에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한 적 없잖아?

다른것보다 책을 좀 읽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다.

20131107 #1

졸업시험 D-1….. 망했다…. 🙂 중간고사는 끝. 학부 학기중 사상 처음으로 산뜻한 느낌으로 시험을 마쳤다. 그 느낌이라는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기말까지 이정도(사실 쪼금 더한)텐션으로!

20131023 #1

통사론 시험 전날. 그냥 보고있기는 한데 내가 외운건지 외우는 중인지 못외운건지 모르는건지 모르겠다. 오전수업이 휴강이 나서 오전에 인나서 공부하려 했지만 눈뜨니까 오후 한시…덕분에 빨래는 돌리고 나왔으니까 고마워 해야하나 뭐라해야하나. 내일은 일교시니까 좀 긴장하고 자야지.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고 생각했던거보다 재밌는데 시험이 다가오니까 그냥 냉정하게 느껴지는 통사론…되게 이상한 기분. 시험이 이렇게 긴장이 안되는적은 처음..8일까지만 긴장하고 달리자 이얍.